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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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주변 금연구역 지정

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14일부터 영동대로 코엑스ㆍ파르나스호텔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11월부터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부터 신설 예정인 COEX역까지 영동대로 인도 부분과 COEX 광장, 파르나스 호텔 앞 거리 등 836m가 금연구역으로 설정된다. 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과태료를 매긴다.

구로구,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13일 개막


서울시 구로구는 오는 13일부터 스페이스 신도림ㆍCGV구로ㆍ신도림역북측광장ㆍ구로구민회관ㆍ디지털단지 등에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를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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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IFF는 올해 4회째이며 상영시간 5분 이하의 작품들로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13일 오후 6시 개막해 18일까지 진행된다.

국제경쟁부문 136편, 특별기획부문 92편이 참가했다. 개막작은 염정아 주연의 ‘사랑의 묘약’과 김서형 주연의 ‘웨딩 세레모니’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모바일 ‘다음 tv팟’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은평구, 내년 말까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관동 은평뉴타운 2지구에 다목적체육관을 짓는다.

체육관은 대지 5,876㎡, 연면적 2,953㎡, 지상 3층 규모다. 대체육관ㆍ야외주차장ㆍ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모두 274억원이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이제 여러 생활체육대회를 은평구에서도 열 수 있게 된다”며 “가까이 구민체육센터ㆍ구립축구장ㆍ구립테니스장과 함께 이 지역이 종합스포츠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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