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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이 친환경 유기농 선물세트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추석 선물 특별전’ 행사를 실시한다. 작황 부진 및 품질 확보에 비상이 걸린 과일 및 수산, 한우 등 소비자 선호 품목의 경우 산지 계약 재배 및 직접 수급 관리를 통해 지난해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했다. 과일선물세트는 3만~10만원대, 한과세트는 2만원대부터 명인이 출하한 50만원대, 굴비를 비롯한 수산건어물 역시 2만원 대에서 2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시즌 판매량이 급증했던 건강식품은 3만원에서 10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홍삼과 마늘을 가공한 제품의 증가세가 눈에 띤다. 주요 상품이 3만원에서 10만원대에 판매되는 건강선물세트는 별도의 조리과정이 없이 바로 마실 수 있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초록마을 참흑마늘진액이 5만원에, 초록마을 홍삼녹용진이 8만원6,000원에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