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바이오닉스, 초음파 미용기기 개발

㈜바이오닉스(대표 황현배·黃賢培)는 부품국산화를 통해 초음파 미용기기 「크레타」(사진)를 17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크레타」는 초당 100만회 초음파 미세진동의 고속 맛사지 작용으로 지방층을 연소하기 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체내 메카니즘을 활용, 균형있는 몸매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주는 초음파 미용기다. 기존 일본제품에 비해 가격이 75%나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안면피부, 복부, 둔부 등의 피부관리 및 부분지방 분해효과에 적합한 관리모드 및 조정기능이 첨가됐다. 남부대학교, 호남대학교와 1년2개월의 공동개발 끝에 개발된 「크레타」는 현재 국내외 특허출원중이며 지난 3월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기준 신고서가 승인되어 5월에는 의료기기로 허가 될 예정이다. 黃사장은 「크레타」 개발로 『연간 50억원의 수출과 6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4/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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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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