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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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곡 ‘Mystery(미스터리)’로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인그룹 비스트가 팬사인회 지방투어를 시작한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지방에 사는 팬들의 지방 사인회 개최 요구에 11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을 시작으로 팬사인회 지방투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사인회 지방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만큼이나 비스트 멤버들도 여러 도시에서 더 가깝게 이뤄질 팬들과의 만남에 들떠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8일 강남에서 열린 비스트의 첫 사인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의 팬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시 비스트의 데뷔앨범은 사인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으로 하루에 1,000장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대전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는 소규모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로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
한편, 비스트의 데뷔 미니앨범 ‘비스트 이즈 더 베스트(BEAST IS THE B2ST)’는 현재 약 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물량확보를 위해 5,000장을 추가 주문한 상태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음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한편, 비스트의 후속곡 미스터리는 중독성 강한 춤과 멜로디로 첫 방송 직후부터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