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베스트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특목고 진학에 필요한 성적정보, 자기개발계획서 등을 분석, 예비 경쟁자들의 성적 수준과 목표학교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라며 “메가스터디의 대입정보 분석 노하우를 반영하여 개발했기 때문에 개개인의 합격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지원학교별 맞춤 성적 분석’ 탭에서 목표 학교를 선택한 후 내신성적을 입력하면 과목별 점수, 석차 백분율, 누적 백분율 등의 상세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른 지원자들과의 성적 비교로 합격 가능성을 진단받을 수 있다.
‘목표학교 합격진단’ 탭에서는 입력한 성적을 기준으로 목표 학교의 1단계 전형 합격 가능성을 판별, 제공하여 본인의 객관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또, ‘자기개발계획서 독창성 분석’ 탭에서는 다른 지원자와 자기개발계획서의 유사성도 비교·분석해 준다.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내용 중, 연속 3어절이 다른 지원자들과 동일할 경우 이를 유사표현으로 간주하여 표시해 주기 때문에 본인만의 경쟁력 있는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문고 합격 진단서비스’는 외고, 자율고 등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이면 누구나 엠베스트 사이트(www.mbest.co.kr)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명문고 합격 진단서비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엠베스트 입시전문가와의 1:1 전화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엠베스트 사이트(www.mbes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선정, 특목고 입시에서 중요한 전형요소인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상담자 중 1단계 전형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면접 대비법도 안내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