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4P 하락한 861P

종합주가지수가 4.45포인트 떨어진 861.72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증시 하락이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증가해 850선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개인이 900억원이 넘는 순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을 줄여 860선대를 회복했다. 외국인은 5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국민은행ㆍ신한지주ㆍ우리금융ㆍ하나은행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전력ㆍKTㆍ현대차ㆍLG전자ㆍ삼성SDIㆍ하이닉스 등은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인 수산물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려 대림수산ㆍ동원수산이 오른 반면 오양수산ㆍ사조산업은 떨어졌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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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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