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승화명품건설, “미국 헤파호프와 인공간사업 라이선스 우선협상권 등에 대해 논의”

승화명품건설은 최근 미국 헤파호프 대표인 박성수 박사를 만나 인공간 사업에 대한 라이선스의 우선협상권 등 인공간 사업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승화명품건설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박성수 박사를 만나 미국 헤파호프 인공간 사업 및 인공간을 뛰어넘을 만한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라이선스의 우선협상권을 승화명품건설이 가지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단 승화명품건설이 이런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만한 자본과 시설을 갖출 경우에 진행된다는 단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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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승화명품건설이 미국내에서 FDA의 인정을 받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시설을 갖춘 바이오테크회사의 인수를 원할 경우 그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과 기술협조 및 FDA 관련 컨설팅을 제공 받을 예정”이라면서 “또한 이러한 미국내 바이오테크회사의 기술로서 국내에 미국 FDA 기준에 부합하는 CGMP 시설을 갖추는데 모든 기술적 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승화명품건설은 이날 에이치투홀딩스(구 헤파호프코리아)와 합병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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