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016990)이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 보고서에 힘입어 반등에 성 공했다.
19일 LG마이크론은 장중 7만8,400원까지 치솟으며 7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 섰다.
이날 강세는 현대증권이 실적호조세를 근거로 조만간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권성률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 2월까지 누적매출이 931억원에 달 하며 3월에 창사 이래 최초로 월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해 1ㆍ4분기에 1,430억원의 매출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330억원대를 상회하는 규모다.
그는 “1ㆍ4분기 실적발표 이후 실적 및 적정가를 올릴 방침”이라고 덧붙 였다. 현재 LG마이크론의 목표가는 8만5,000원이다. 한기석 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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