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KTX 광명역의 주차장 500면을 증설, 29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교부는 주차공간이 1,116면에서 1,616면으로 늘어나 일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번에 마련된 주차장은 개장 후 1주일간 무료로 개방하고 앞으로 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리주차 제도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