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0월의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13.5로 예상돼 이달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9월에 이어 10월이 연중 광고 성수기에 해당되고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와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최근 소비심리 회복 추세에 따른 광고주들의 기대심리가 조사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07.1, 케이블TV 107.0, 라디오 101.1, 신문 107.9, 인터넷 104.6 등으로 모든 매체의 광고비가 전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