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0월부터 타은행 ATM 서비스 중단시간 하루 10분으로 줄어

10월부터는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ATM, CD)로도 자정 전후 10분을 제외하곤 하루 24시간 내내 입ㆍ출금 거래가 가능해진다. 은행연합회는 지금은 은행간 자금결제 작업 때문에 오후 1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없지만 금융결제원과 협의해 오는 10월부터는 이같은 서비스 중단시간을 밤 11시55분부터 다음날 0시5분까지 10분간으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거래은행 자동화기기로는 은행별로 자정 전후의 2~20분 정도만 입출금 서비스가 중단되지만 다른 은행 기기는 1시간 동안 서비스가 제한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다른 은행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고객 불편을 줄이는 차원에서 서비스 공백시간을 10분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