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성미, 오헤어와 연습라운드

13일 열릴 미국PGA투어 소니오픈에 3년째 출전하는 위성미(17ㆍ나이키골프)가 올해는 새로운 훈련 파트너를 맞는다. 위성미는 지난 2년 동안 연습 라운드를 함께 했던 어니 엘스(남아공)가 올해는 대회에 불참하기 때문에 작년 PGA 투어에서 ‘올해의 신인’에 뽑혔던 숀 오헤어(미국)와 연습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라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오헤어는 위성미의 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로부터 동반 라운드 제의를 받고 수락했다. 188㎝인 오헤어는 “위성미가 그 동안 더 자랐나 한번 키를 재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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