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역사의 독일 가전 브랜드 로벤타가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다리미를 출시했다. 새로 나온 제품은 날렵한 앞부분으로 섬세한 다림질이 가능한 ‘포커스’, 분당 200g의 스팀력을 자랑하는 ‘프로마스터’, 스팀 침투력을 30% 향상시킨 ‘스티미엄’ 등 3종의 스팀 다리미다. 2007년 국내에 등장한 로벤타는 그동안 헤어 드라이기ㆍ헤어 스타일링기 등 퍼스널 케어 제품만 선보이다 이번에 제품군 확장을 단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1912년에 전기 다리미, 1957년에 스팀 다리미를 출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독일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