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성균관대 법대 출신으로 행정고시 18회에 합격한 뒤 국세청 심사2과장과 부산청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청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