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MLAS 회장 이상호박사 선출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이 ‘국제근골격레이저고주파학회(IMLAS)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그 동안 이 원장팀이 세계학회 등을 통해 발표한 수백편의 논문의 우수성과 공로를 국제학회가 공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20일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국제근골격레이저고주파학술대회에서 이상호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0여개국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과 영상의학과 전문가 400여명이 모여 최소침습적 무릎관절, 어깨관절 내시경 치료와 최소침습적 척추 내시경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이 원장은 최소침습 척추 내시경수술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 학문적으로 정립했고 수술 관련 기구를 직접 개발해 치료에 적용했다. 그 결과 우리들병원에는 의료 선진국인 미국ㆍ일본ㆍ유럽 등에서 척추 치료기법을 배우기 위해 많은 의사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ISMISS: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 Intervention in Spinal Surgery)에서는 올해의 거장(巨匠)으로 추대되어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임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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