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시, 취약계층에 암 검진 및 치료비 지원

경기도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과 암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하인 저소득 가정이다. 검진종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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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결과 암으로 판정되면 100만∼220만원을 3년동안 지급한다.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중 백혈병은 연간 최대 3,000만원, 그 외에는 2,0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진단서 등 서류를 준비해 안양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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