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현식의 아들, 아버지 노래 들고 무대 오른다


김현식의 아들, 아버지 노래 들고 무대 오른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고 김현식의 아들이 아버지의 곡으로 가수에 데뷔한다. 김현식의 아들인 김완제(26)는 다음달 초 발매되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새 앨범에 실릴 곡 '한국사람'을 부른다. '한국사람'은 김현식의 앨범에 수록됐던 하모니카 연주곡으로, 전제덕이 1970∼80년대 히트곡들을 하모니카로 리메이크한 앨범에 수록된다. 전제덕은 노래를 부를 가수를 찾던 중 김완제에게 "아버지의 곡을 불러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식이 거칠고 탁한 음색을 지닌 데 비해, 김완제는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제가 부른 '한국사람'은 20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에서 처음 공개됐다. 방송이 나간 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김현식에 대한 팬들의 추억과 김완제의 가창력에 대한 감상평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1980년 가요계에 데뷔한 김현식은 1990년 11월 지병인 간경화로 요절하기 전까지 '비처럼 음악처럼' '골목실' '사랑했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발표된 6집 '내 사랑 내 곁에'는 큰 인기를 끌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 가요계 관련기사 ◀◀◀ ☞ 서태지 '이례적 외도'… 설레는 지방팬 ☞ 비 2년만에 국내 컴백 "어! 아는 가수가 없네" ☞ 병상 털고 일어선 김장훈 "아~ 잘 못 살아왔나" ☞ 잘나가는 솔비, 결국 타이푼과 결별 '각자의 길' ☞ 스타들 무대뒤 '숨겨진 모습' 살짝 들여다보니… ☞ '45kg 감량' 예뻐진 양혜승 과감한 도전까지! ☞ 초미니 손담비 "넘 야하다고? 참! 남자들이란…" ▶▶▶ '스타가족' 관련기사 ◀◀◀ ☞ KBS 공채 심사위원장 김성환, 친아들 탈락시켜 ☞ 슈주 친누나들도 함께 찰칵!찰칵! "정말 예쁘네~" ☞ 이혼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과 이례적 '한솥밥' ☞ '강호동 얼짱 조카' 스크린 데뷔 화제… 누구? ☞ 농구선수 박찬숙 친딸 '얼짱 치어리더' 연예계 데뷔 ☞ 이덕화 친아들 알고보니 수재… 청와대 입성 ☞ 탤런트 김정욱 친누나 미모 '연예인 뺨치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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