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경제단체장들 국회 공청회 참석

경제단체장들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공청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국회의 참석 요구에 응해 단체장이 직접 공청회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도 공청회에 나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경총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은 17일 오전에 예정된 공청회에 나가 기업의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다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아직 허창수 회장의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나 다른 단체장들이 출석 의사를 밝힌 만큼 허 회장도 공청회에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공문을 받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회의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