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편의시설완비 '최고입지'<br>이달 547가구… 단지내 녹지 42% 달해 주거환경 쾌적
신일건업이 10월 중 분양예정인 '별내 신일 유토빌'은 하반기 청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도 입지가 좋은 단지로 꼽힌다. 중심상업지구 인근인 A11-2블록에 위치, 교통과 학군이 뛰어나고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단지 내 녹지비율이 42%에 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별내 신일 유토빌은 지하 2층~지상 20층의 8개 동, 131~181㎡(공급면적 기준) 547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131㎡(39평형) 256가구 ▦153㎡(46A평형) 141가구 ▦154㎡(46B평형) 75가구 ▦181㎡(54평형) 7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회사 측은 3.3㎡당 분양가가 평균 1,15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별내지구에서 분양한 '쌍용 예가'와 '아이파크'의 분양가가 각각 평균 1,180만원, 1,160만원선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다. 비과밀억제권이어서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취득 후 5년간 양도세를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중대형 아파트여서 계약 1년 후부터 자유롭게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다.
별내 신일 유토빌 단지 남쪽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별내IC를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 30여분이면 오갈 수 있다. 별내 역세권에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시설인 '메가볼 시티'가 건립되며 대형 마트인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도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 주변을 둘러싼 불암산ㆍ수락산ㆍ도봉산 덕분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중앙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일부 단지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거실과 방을 틀 수 있는 가변형 벽체와 넓은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주부들을 배려해 호텔풍 욕실과 동선을 최소화한 'ㅁ'자형 주방,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포켓 발코니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중앙도서관과 12개의 초ㆍ중ㆍ고교가 갖춰져 교육여건도 무난하다.
오는 2011년 5월 입주 예정이며 지난 9월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인창동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