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국은 이승재와 김영희에게 하태진을 불러올 생각이라고 알리고, 두 사람은 하태진이 광희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다. 병원장에게서 강국의 생각을 전해들은 김태준은 자신 있다며 교수회의 때 부교수 공개채용을 제안해 달라고 한다. 김영희는 최강국에게 여론이 김태준 편으로 돌고 있다며 김태준이 수술도 골라가며 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태국으로 몰려드는 탈북자들
■ 뉴스추적 (SBS 오후11시05분)
태국에 탈북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한국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사선을 넘어 수천킬로미터의 고행길을 마다 않고 달려간 그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태국 이민국 수용소의 처참한 감방 생활이다. 이들이 한국으로 오기까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일년이 넘게 갇혀있어야 하는 이민국 수용소, 그곳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