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설중장비 EC공동마케팅

건설중장비 EC공동마케팅 건설중장비 B2B 전자상거래 전문 회사인 코스모이엔지(대표 김영철)와 재고품과 유휴설비전문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플러스글로벌(대표 김정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모이엔지는 보유중인 중장비의 매물을 제공하며 서플러스글로벌은 자사의 해외 영업망을 통해 해외시장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또 건설중장비 관련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나누고 회원 데이터 베이스를 공유하는 등 공동마케팅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 양사는 동남아지역 및 미국, 유럽지역등 비교적 건설경기가 좋은 지역을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이엔지 김영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국내여건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수출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며 "옥톤(www.Aucton.com)이라는 사이트로 외국 시장의 중장비 유통 혁신 및 합리적인 시장가격 형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이엔지는 지난 98년 무역의날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6월에는 현대종합상사에서 15% 지분 투자를 받기도 했다. (02)672-1655 홍병문기자 입력시간 2000/12/05 18: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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