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1달러(1.20%) 하락한 108.28달러에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69달러 하락한 120.69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82달러 하락한 130.06달러에, 등유도 1.12달러 내린 129.62달러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한편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75달러 하락한 88.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40달러 내린 108.1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