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패스 3분기 실적 큰폭 증가"

키움證 '매수' 투자의견

네패스의 3ㆍ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4일 네패스에 대해 “3ㆍ4분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부품재고 소진과 매그나칩의 발주 개시 등으로 실적이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본업체들로의 납품이 본격화하는 등 고객기반이 확대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네패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15.9%, 104.9% 증가한 406억원, 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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