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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배달되는 건강음료가 업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상웰라이프(www.wellife.co.kr)가 지난 달 출시한 '데일리업'은 매일 아침 배달을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로, 송년회가 잦은 연말 분위기를 반영해 최근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고객 문의 전화가 평소에 3배가 넘는 300여건으로 나타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데일리업은 '강원6년 홍삼', '깊은산골 칡', '식물혼합EX(엑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홍삼의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강원6년 홍삼'은 청정지역인 강원도의 6년근 홍삼 농축액만을 사용하고 여기에 산삼배양근, 상황버섯을 비롯한 7가지 보약재를 첨가해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깊은산골 칡'은 숙취와 갈증해소에 좋은 100% 국산 생칡과 간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헛개나무 등을 사용해 잦은 술자리로 인한 숙취와 갈증을 해소해 주고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데일리업 식물혼합Ex'는 술자리에서 더욱 늘어나는 흡연 때문에 고생하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체내 니코틴과 다이옥신 배출 효능이 뛰어난 'DS식물혼합추출물'과 '유기농 포도농축과즙' 등을 사용해 흡연자 또는 간접흡연자의 건강한 폐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밖에 대상웰라이프는 내년 초 위(胃) 건강에 좋은 멕시코 선인장 '뚜나(Tuna)'를 원료한 '뚜나(Tuna)'를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보다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데일리업이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편리함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신개념 건강음료이기에 직장인들 사이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