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은 지난 10일 한솔CS클럽(WWW.CSCLUB.COM)의 회원수가 110만명을 넘었으며, 하루 평균 10만명이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그동안 다음, 스카이러브, 네띠앙 등 100만명이 넘는 인터넷 서비스들은 있었지만 인터넷쇼핑몰 회원이 1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터넷 상거래가 국내서도 대중화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인터넷 쇼핑몰 회원 규모는 삼성몰이 67만명, 교보문고가 40만명, 롯데백화점이 30만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다른 인터넷 서비스와 달리 인터넷 쇼핑몰의 회원은 돈을 내야 하는 「적극적인」 인터넷 구매자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서도 본격적으로 「상거래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CS클럽은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생일축하, 청첩장 등 1,000여장의 무료 인터넷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