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업유도 특검] 수사기간 연장신청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수사중인 강원일(姜原一) 특별검사는 12일 특검제법에 규정된 1차 수사기한이 오는 17일로 만료됨에따라 수사기간을 12월17일까지 30일간 연장해줄 것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신청했다고 밝혔다.강 특검은 "한달만에 수사종결이 되지 않아 법에 규정된대로 기간연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강 특검은 이날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공안부장과 강희복(姜熙復) 전 조폐공사사장을 재소환,조사했다. 옷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崔炳模) 특별검사도 조만간 수사기간 연장승인신청을 청와대에 내기로 했다. 코 점막수술로 요양중인 최 특검은 오는 15일부터 정상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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