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넘어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 시간)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41만4,000건으로, 전 주의 41만2,000건보다 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41만1,000건으로 예상했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은 전주 41만1,000건에서 41만4,750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달 27일까지 실업보험 연속 신청 수급자는 3만명 감소한 372만명을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북동부 지역에서 허리케인 영향은 실업수당 증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