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 가서 어느 학교 가지?” 걱정 끝!

서울시교육청 귀국학생 입학정보 서비스 개시<br>귀국학생 특별학급 운영 학교 현황 등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해외에서 귀국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국내 학교 입학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4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return.sen.go.kr)는 서울 지역에서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운영 중인 학교 현황과 입학정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담당하는 교사들 간의 커뮤니티를 구축해 노하우를 교환할 수도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조기유학, 세계화에 따른 해외 근무 학부모들이 급증해 매년 약 2만여명의 학생이 귀국하고 있다"며 "귀국 시 교육 정보 제공 및 학생들의 국내 교육환경 적응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이 절실한 시점에 사이트가 구축돼 귀국학생의 국내 적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부산, 대전, 경기 교육청이 협력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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