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숙(4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산배 시니어오픈 시즌 마지막 4차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남정숙은 31일 강원 원주의 센추리21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2위 김형임(43)을 3타차로 따돌렸다.
1, 2차 대회 우승자 박성자(42)는 5위(2오버파)에 올라 120만원의 상금을 보태며 시즌 상금 1위(1,309만원)를 차지했다.
강산배 4차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