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음식을 얻기 위해 ‘1박2일’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 게임에 등장한 이슬기는 김준호의 파트너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기로 돼 있었으나 김주혁의 간절한 파트너 교체 요구에 김주혁과 커플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방자”를 외치며 김주혁에게 힘을 불어 넣었고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를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슬기 작가를 안은 김주혁은 예상과 달리 앉았다 일어서기 13개를 거뜬히 해낸 후 승리를 자축했다.
이슬기 막내작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수지 닮은 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예쁘긴 예쁘다”, “김주혁 힘 날만하네”, “1박2일 재밌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슬기 작가는 김주혁의 기대와 달리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차태현을 꼽았고, 가장 안기기 싫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정준영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