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강동석 희망콘서트 연다

'간염없는 세상 만들기'<br>24일부터 6대도시서

대한간학회(회장 서동진)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ㆍ대표 김진호)은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서울 등 전국 5대도시에서 제6회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연다.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대한간학회와 GSK가 만성 B형간염의 심각성과 이해,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악을 통해 환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열어 왔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를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것이다. 콘서트는 10월24일 부산공연(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대전 엑스포 아트홀(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6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28일) ▦광주 문화예술회관(30일) 등에서 열린다. 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대한간학회를 통해 간염퇴치 활동기금으로 사용되며, 현장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즉석 모금행사 및 강동석씨를 비롯한 해외 초청 연주자들의 사인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올 공연은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 마이클 울프, 카렐 마크 시숑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참가,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솔리스트들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초청 티켓 신청은 대한간학회와 함께‘간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발족한 환우단체 간사랑 동우회에서 주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방법은 간사랑동우회 웹사이트(>www.liverkorea.org)나 간염 바로알기 캠페인 웹사이트(http://www.thinkhep.c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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