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지방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서울 양천구청장에 도전한 민주당 이제학 후보가 ‘72시간 철야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오는 30일 자정 양천소방서 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 전날일 다음달 1일까지 철야 선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차영 민주당 양천갑 위원장도 이 후보의 철야 유세현장을 방문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한나라당 권택상 후보, 무소속 추재엽 후보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