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산업 2,600억 차입 내달까지 1,300억 추가조달

금호산업은 광주은행으로부터 29일 2,600억원을 차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입기간은 1~5년이며 평균 6%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내년 1월까지 1,300억원을 추가로 조달키로 하고 2~3개 금융기관과 협의중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금호산업은 계획대로 차입금이 유입될 경우 지난달말 2대 8이던 장기와 단기 차입금 비율이 7대 3으로 개선돼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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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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