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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평균 4.47% 상승… 가장 비싼 주거지 '대치동 아이파크'


서울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4.47%로 지난해 상승률 3.35%와 비교해 1.12%포인트 상승했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90만8,224필지 가운데 95.3%(86만5,315필지)가 상승했고 △2.6%(2만3,323필지)는 보합 △1.9%(1만7519필지)는 하락했다.


자치구별 상승률은 서초구가 7.19%로 가장 높았고 △마포구 5.80% △동작구 5.37% △광진구 5.02% △강남구 4.93% 순이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상업지역이 4.99%로 가장 높았고 △주거지역 4.38% △녹지지역 4.19% △공업지역 4.10%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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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서울 강남구 선릉로(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아파트 부지가 1㎡당 1,24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3.3㎡당 4,092만원가량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3.3㎡당 1만8,570원이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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