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그맨 주병진 보석

개그맨 주병진 보석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오세립 부장판사)는 29일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개그맨 주병진(41)씨가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보증금 1,000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주씨가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지급했고 피해자도 주씨에 대해 '관대하게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2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H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강모(25)씨를 성폭행,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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