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7일 건국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6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충주캠퍼스의 업무 및 온라인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는 것으로 대학정보화사업에서 최대 규모다.
대우정보는 건국대의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BPR(업무혁신)과 ISP(정보화전략계획) 컨설팅을 접목해
▲학사ㆍ일반ㆍ연구행정 및 경영지원 등의 종합행정시스템
▲교직원들의 전자 결재를 원활히 지원하는 그룹웨어시스템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
▲온라인 교육을 위한 e-러닝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캠퍼스와 충주캠퍼스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통합, 캠퍼스간 정보교류의 문제점을 해소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학사 업무 및 교육 관련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