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옵티머스 뷰2의 운영체제(OS)를 ‘젤리빈’으로 바꾸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신사별로 업그레이드 시기를 조정해 SK텔레콤과 KT는 26일부터,LG유플러스는 다음달중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되고 웹 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된다. 위치정보를 이용한 앱 ‘구글나우’도 제공된다. 4대3 화면비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2는 지난해 9월 출시돼 Q슬라이드, Q트랜스레이터, Q리모트 등 특화된 사용자경험(UX) 기능을 탑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옵티머스 뷰·옵티머스 태그를 비롯해 2011년 제품 옵티머스 LTE 등도 순차적으로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