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취업·실업자 4천여명 IT전문교육

정통부, 청년실업해소등 위해 80억원 투입 정보통신부는 청소년 실업해소와 IT(정보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정보화촉진기금 80억원을 투입, 하반기중 미취업자 및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IT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교과목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디지털 콘텐츠, 네트워크 및 통신, 정보보호 분야 등이다. 교육 대상자는 미취업자(대학 4학년 1학기 이상 수료자 포함)와 실업자 4천여명이며 이들에게는 300만원 한도내에서 총 교육비의 50%까지 지원된다. 이번 IT전문교육을 수강하려면 정통부(www.mic.go.kr),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ware.or.kr), 각 지방 체신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문교육기관 선정결과(교육기간, 교과과목, 기관주소 및 전화번호)를 참조, 해당 교육기관에 직접 문의하면된다. 한편 정통부는 이번 IT전문교육을 맡을 교육기관 선정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전국 187개 교육기관중 교육시설.강사진 등 교육여건, 취업률.자격증 취득률 등 교육성과 및 향후 교육계획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우수 IT전문 교육기관 73개를 선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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