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약보합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약보합세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85전 내린 1,092원 55전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 재정 위기 부각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여전히 강하지만,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를 타면서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90선을 넘어서면서, 수출업체들도 네고 물량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재정문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해소 여부가 환율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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