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10월호] 한화증권 '스마트 CMA'

카드 하나로 다목적 금융거래

한화증권은 지난 4월1일부터 카드 하나로 은행의 월급통장 기능과 다목적 금융거래가 가능한 ‘스마트(Smart)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를 선보였다. '스마트 CMA'는 은행권의 월급 통장인 보통예금의 장점은 살리면서 이자소득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단점은 대폭 보완했다. 특히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금에 대한 환매조건부채권(RP)자동 투자로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2% 수준의 확정 금리를 제공기 때문에 예탁금을 머니마켓펀드(MMF)로 투자하는 다른 증권사의 CMA(연 3.0%수준, 실적배당)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이 상품은 공모주 청약과 더불어 주식, 채권, 기업어음(CP) 수익증권 및 양도성 예금증서(CD) 매매까지 카드 하나로 모든 증권 업무가 가능하게 돼 명실상부한 다목적 기능을 갖춘 재테크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연계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전 은행 ATM기를 통해 야간 및 토요일에도 입출금이 가능하다 전연하 한화증권 마케팅팀장은 “스마트 CMA는 증권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원스톱 멀티 금융 상품“이라며 “고객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자투리 자산까지 소중히 관리해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기 여유자금을 관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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