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장 가능성이 큰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벤처기업 27개사를 선정 모두 34억2,400만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지원 대상 업체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전체의 48%인 13개사인 것을 비롯, 전기ㆍ전자업종이 4개사, 기계업종 등이다.
대구시의 벤처기업 지원자금은 창업 5년미만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연리 3.0%, 업체당 3억원까지 3년거치 8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시는 이와함께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자금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구=김태일기자 t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