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SH공사, 장기전세 4차분 765가구 공급

SH공사는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등에서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20년 장기 주거를 보장하는 ‘시프트(Shiftㆍ장기전세주택)’ 4차 공급분 765가구를 오는 7일부터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프트는 은평뉴타운 1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59㎡(전세보증금 9,799만원) 409가구와 전용 84㎡(1억2,630만원) 251가구, 장지 4단지는 전용 59㎡(1억1,109만원) 75가구다. 또 성동구 용답동 와이엠프라젠에서 전용 45㎡(6,382만원) 1가구, 59㎡(8,900만원)와 84㎡(1억1,440만원) 각 2가구, 금천구 시흥동 백운한비치의 59㎡(8,300만원) 7가구와 84㎡(1억700만원) 2가구, 강서구 염창동 보람더하임의 84㎡(1억2,666만원) 16가구 등 재건축 시프트 30가구도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은평 1지구 59㎡ 269가구와 84㎡ 219가구, 장지 4단지 57가구,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3곳 공급분 30가구 등은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일반 공급된다. 접수는 인터넷(www.shift.or.kr)과 방문 청약(1600-3456)으로 가능하다. 우선ㆍ특별공급자는 7~11일, 일반공급 1순위는 8~11일, 2순위는 14일, 3순위는 15일 각각 접수하며 당첨자는 2월27일 발표한다. 입주는 은평 1지구가 6월, 장지 4단지가 4월, 재건축 시프트가 4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은평 1지구가 18~20일, 장지 4단지가 5~11일, 재건축 공급분은 5~6일 현장에서 문을 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