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동교동계의 맏형격인 권노갑전부총재가 4개월여의 일본생활을 마치고 오는 30일 오후 귀국한다.權전부총재의 한 핵심측근은 28일 『權전부총재가 오는 30일 오후 3시4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며 『權전부총재는 귀국후 당분간 정치활동을 자제하고 그간의 정치역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기 위해 집필활동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權전부총재는 현재 국내 몇몇 대학원으로부터 객원교수로 강의해 달라는 요청과함께 모교인 동국대 총동창회로부터 동창회장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수락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