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채소값 오르고 과일값 내려

본격적인 김장철 소비로 인해 채소값은 약간 상승한 반면 과일값은 출하량 증가로 소폭 하락했다. 3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1포기)는 수요가 늘며 전주보다 50원(4.2%) 오른 1,250원에 거래됐다. 대파(1단)는 전라권역의 출하량 증가에도 김장철 소비 증가에 따라 지난주보다 20원(1.2%) 오른 1,65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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