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1일 인터파크에 대해 엔터테인먼트(ENT)ㆍ투어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태빈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올해 연결매출은 인터파크INT 도서ㆍ쇼핑 부문의 부진 속에서도 ENTㆍ투어 부문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예상대로 연결매출이 전년대비 7% 증가하고,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을 넘어서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오픈, 2013년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등을 통해 인터파크의 국내 ENT 사업부문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며, 자회사 IMK 지분법손익 및 금융부채평가손익 추이 모두 인터파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