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가 남선홈웨어에도 등장했다.
24일 개인투자자인 김원하씨는 “남선홈웨어 주식 92만8,120주(5.28%)를 장내 매수했다”며 “매입목적은 단순투자”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 최대주주는 태일금속으로 지분율이 18.76%(329만주ㆍ6월말 현재)며, 장성웅 대표이사도 192만주(10.97%)를 보유하고 있다. 남선홈웨어는 김씨의 대량 매수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편 아이브릿지도 이날 개인 주주인 왕경립씨가 장내에서 40만주를 사들여 지분을 14.44%로 늘렸다. 왕씨는 이에 앞서 지난 7월31일 155만주를 처음 매입하면서 경영권 참여와 임시 주총을 요구해 눈길을 모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