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애국지사 이창도 선생 별세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이창도(李昌道) 선생이 27일 오전 9시35분 별세했다. 향년 84세. 1926년 5월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이창도 선생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특수훈련을 받고 국내로 진공하기 위한 한미특수훈련인 OSS훈련에 참여했다. 훈련대원으로 선발되어 고강도 훈련을 받은 뒤 조국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3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적으로는 이동범 씨 등 3남1녀가 있다. 발인 29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장례식장 14호(010)8312-7221 (이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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