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삼성전자, 버블샷 드럼세탁기

1회 헹굼만으로 99% 세제 씻겨내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기존 삼성전자만의 버블 세탁 방식에다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세탁을 할 때 아래에서는 고운 버블이, 위에서는 워터샷으로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강하게 분사해 버블이 이중으로 침투하는 효과를 주며, 헹굼물 워터샷 분사로 1회만 헹굼을 해도 99% 가까이 세제가 희석돼 완벽한 헹굼이 가능하다. 세탁 시간도 국내 최단 표준 세탁시간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에서 6분 단축한 49분이 됐다. 기존 물 세탁 대비 시간과 에너지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와 건조코스, 세탁조 위생관리 솔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이 제품의 자랑이다. 나이트 버블 코스는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동안 세탁부터 건조까지 알아서 끝내고, 건조 종료 후에는 다듬이질을 하듯 통을 회전시켜 옷감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베이비 버블 코스는 예비 세탁과 삶음 기능을 넣어 예민한 아기 옷을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드럼통 내부에 열풍을 불어 넣어 세탁 후 남아 있는 물기를 말려 주는 통건조 코스와 무세제 통세척 코스를 사용하면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없앨 수 있다. 또 30회 세탁 후 통세척 시기를 알려 주는 기능으로 세탁조를 항상 말끔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에어살균, 에어탈취, 이불 털기 등 건조 코스와 아웃도어 의류를 손상 없이 세탁해주는 버블스포츠 코스를 그대로 적용해 세탁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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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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