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오는 26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를열어 주택 투기지역 추가지정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대상은 경기도 광명시와 대전 중구.서구.유성구 등 4곳이라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토지 투기지역 지정을 위한 심의회는 이번달까지는 분기별로1회씩 열렸지만 5월부터는 매달 개최된다"면서 "따라서 오는 26일 회의에서는 토지투기지역 지정에 대한 심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에는 기업도시나 공공기관 이전 후보지역들이 토지 투기지역으로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