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인력 확충을 위해 9급 사회복지 공무원 1,800명이 채용돼 내년 3월 현장에 배치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지방자치단체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확충 지침을 통보했다. 응시자격, 시험과목, 선발예정 인원 등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시도별로 10월 중 공고를 실시한다. 11월 11일 원서접수, 필기시험은 12월 10일 실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일선 현장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당정 협의를 거쳐 사회복지 인력을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